우리의 투쟁이 희망이다.
회사측은 워크아웃을 졸업해야 한다며 노사 모두 고통분담을 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. 그런데 지금까지 회사측이 한 행위를 보라. 일반직은 임금반납 철회(2011년 2월), 부과장 수당인상(2011년 7월), 일반직인원 신규채용, 광주공장 설비투자, 박삼구회장 복귀, 중국공장 품질사태, 사이판 해외포상휴가 등등 이 모든 사항을 보고 지회와 조합원들에게 참고 인내하라고 요구하는가? 회사측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.
더 이상 조합원들과 지회를 상대로 기만책을 쓴다면 백배 천배로 되갚아 줄 것이다.